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대형산불 진화훈련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대형산불 진화훈련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군이 가을철 대형산불을 대비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지난 외산면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목조주택 및 이용객 보호를 위한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진화인력 53명,산불진화차 78대,장비차 2대,산불지휘차 1대,산불진화 장비 300여기를 추입 무 각본으로 실시됐다.

군은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62명(군 50명, 읍면당 7명)을 전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함께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한 앰프방송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함과 동시에, 산불발생 시에는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