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강의 제작 전, 전 세계 잠재 수강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분석 및 반영 했고, △포용적 무예교육의 필요성 △포용의 기초 △여성과 소녀 △장애와 신체손상 △장애인 교육 방법 △포용적 코칭전략 △추가 학습자료 등 총 7개의 단원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 수강 후 수강자들은 무예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및 실제 적용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수료증 또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 플랫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센터 홈페이지(http://unescoicm.org) 자료실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박창현 사무총장은 "필수가 되어버린 비대면 원격 수업 환경 속에서, 파급력 있는 강좌 개발과 제공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무예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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