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모습=계룡시 제공
2020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모습=계룡시 제공
[계룡]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재배현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 △고추 안정생산 종합시범 △새소득작목 아스파라거스 재배시범 등 25개소에서 실시한 3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로컬푸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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