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본선 최우수상 수상, 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

[아산]아산시가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및 운용`으로 제1회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를 전국단위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민식 주무관이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에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7월 14일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의 전국 확산을 건의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적행정 이 시스템으로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 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4000만 원도 인센티브로 받는다.

박승우 건설교통국장은 "향후 시스템이 하루 빨리 전국 시스템으로 확산돼 전 국민이 선진 지적행정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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