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진행하는 이번 교환시장은 군민들이 가져온 책 2권은 신간도서 1권, 1권은 구간도서 1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대상은 2015년 이후 출판됐으며 보관상태가 양호한 만화를 제외한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등이다.
나영순 회장은 "책을 읽지 않는 국민에겐 미래가 없다"며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의 재활용과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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