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는 당진지역에서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청소년을 주축으로 음악전공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까지 참여하는 동아리로, 올해 전국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에 공모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는 한국청소년활동개발원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6개 우수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친구사이는`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일곱빛깔 음악회`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음악 배움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친구사이`는 공연동아리의 한계를 넘어 코로나로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음악 배움 나눔 활동과 함께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준비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 `CORE`는 `세상의 중심이 되자`라는 의미로 문화 및 예술분야에 뛰어난 10명의 중·고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댄스 연습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및 지역 축제 등 참여로 경험을 쌓아가고자 구성된 동아리이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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