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현(왼쪽) 대한결핵협회 대전 세종 충남지부 회장은 18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게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남상현(왼쪽) 대한결핵협회 대전 세종 충남지부 회장은 18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게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남상현 회장)와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 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결핵협회는 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의 성금은 학생과 취약계층 결핵 검진에 쓰여진다. 이외 학생 환자 결핵 완치 독려금, 영양식 섭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은 1953년 창립 후 결핵 퇴치 재원을 마련하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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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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