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구상하며 오는 24일 퇴근시간에 맞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진행으로 영동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재태크 작가와 함께하는 퇴근길 인문학교실이 펼쳐진다.

특히 인문학교실을 통해 중 장년세대의 생각의 힘을 키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5060세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열기로 하고 퇴근길 학습으로 인문학과 가까워지도록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에 맞춰 교육방향을 잡았다는 것.

군은 하용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산관리이야기, 투자습관 및 금융투자설계 등을 강의하며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하용현 작가는 `인생역전, 투자습관을 바꿔라` 등 저서를 남겼다. 요즘시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장르의 강의로 수준 높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숙현 군 평생학습담당 팀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한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특강을 열지 못한 만큼 알차고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열린 시각과 삶의 지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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