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7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지난 17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는 지난 17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석문면행정복지센터, 교로어촌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여성어업인협회 및 왜목마을의 정화활동과 관련해 왜목마을번영회가 참석했다.

또한 민간회사에서 시행하는 1사1연안과 관련해 당진화력발전소, jw중외제약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왜목항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운영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 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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