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체험활동 및 집합교육이 제한되어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어려웠지만 실시간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양방향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교육내용으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뜨거운 물은 위험해요` 동영상,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 법, 생활 속 안전퀴즈, 불나면 대피먼저 및 119 신고방법 등 각종교구와 영상 등을 통한 아동눈높이에 맞게 흥미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교육이 필요한 학교나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며 안내 받을 수 있다.
육동윤 영동예방안전담당 팀장은 "코로나 19 실정에 맞춘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군민안전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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