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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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 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만호)는 17일 옥천향수공원오거리 일원에서 `마스크착용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주민자치협의회,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옥천지부, 옥천귀농귀촌인 연합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가졌다.

옥천 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주도해 왔다. 5년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구시책이 적힌 물티슈 2000개와 홍보용 리플릿 200부를 나눠주며 인구 늘리기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마스크 1500매와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등이 적힌 리플릿 200부를 나눠주며 이번 달 13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홍보했다.

허만호 옥천 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 빠른 종식을 위해 인구 늘리기와 함께 마스크의무 착용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홍보에 함께 하는 등 살고 싶은 옥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매년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출산장려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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