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친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친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내달 10일까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기관·단체·기업들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자원봉사 공동사업으로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나눔 봉사는 지난 10일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그린나래 봉사단과 12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보령지회, 13일 바르게살기 보령시협의회와 만세보령이동빨래봉사단을 시작으로 13개 단체가 참여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16가구에 80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우준영 센터장은 "연탄나누기 공동사업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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