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원대에 따르면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과 캡스톤 경진대회는 대원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산업 현장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라는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적용해 보는 멀티미디어과의 대표적인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작품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산중호걸`이라는 노래를 각색해 팀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창의`팀이 금상으로 선정 됐으며, 은상에는 피자기업 광고목적의 캐릭터를 개발해 중세시대 컨셉의 에니메이션을 만든 `인성`팀이 선정됐다.
대원대 관계자는 "참가팀 모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해 팀별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며 "참여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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