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풋살구장에서 축구 전문 강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간씩 저학년 20명과 고학년 20명으로 나눠 수준별로 스트레칭 및 드리볼, 슛, 헤딩연습, 팀별 시합 등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장뜰배 유소년 축구대회도 오는 21일 증평군 스포츠센터 옆 풋살장에서 열 계획이다. 장뜰FC는 체력강화 축구캠프 `축구야 놀자`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장뜰 FC 대표 기관인 행복이 가득한 지역아동센터 박정규 시설장은 "아동들이 축구교실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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