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비대면귀농귀촌교육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비대면귀농귀촌교육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군은 도시민대상 귀농귀촌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교육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교육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귀농귀촌 정보와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정보전달로 예비귀농귀촌 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수시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구독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양질의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할 예정이다.

관련영상은 유튜브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 19 초기에 대면상담과 교육이 어려워지자 귀농귀촌 온라인상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재욱 군 귀농귀촌담당 팀장은 "SNS와 우편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보 안내 등 코로나 19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망, 과일특화 지역으로 타지역 대비 높은 농업소득 등의 이유로 매년 2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는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귀농귀촌 지역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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