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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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코로나19 극복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안녕, 후원·위문품 전달` 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동포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는 △공기압·손마사지기 후원 △이·미용 봉사 △레크리에이션을, 후원회는 떡·과일·고기·음료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서면보건지소가 함께해 주민들의 혈당, 혈압 등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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