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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완공 앞둔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 본격 모집

2020-11-15기사 편집 2020-11-15 15:59:34      문승현 기자 starrykit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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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실의 빌트인 기숙사 형식...11개 다양한 공유공간 마련

대전시가 지역 내 청년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청년하우스의 리모델링이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입주자 모집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 12월까지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옛 외국인유학생기숙사에 총 82억9300만원을 투입, 리모델링을 통해 대전청년하우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대전청년하우스에는 기숙사 226개 실(1개 실 당 약 5.6평)이 마련될 계획인데, 대전시는 공사 완공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또, 결원 발생 시 2차 모집(12월 10일~12월 21일)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대전청년하우스의 입주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사용료 27만 5000원, 월 관리비 2만 원이고, 입주기간은 2년이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현재 고용노동부와 월 사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2만5000원 감면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청년하우스 기숙사 실에는 빌트 인 방식으로 침대, 옷장, 냉장고, 신발장, 시스템 에어컨, TV, 침구류가 구비돼 있고, 인터넷 TV와 와이파이도 설치돼 있을 정도다.

또, 공유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피트니스룸, 릴렉스룸, 세탁실, 미팅 룸 등 11개의 공유공간을 통해 입주자의 편의와 입주자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시설도 완비했다.

입주 신청은 만 18세~ 만 39세의 대전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청년근로자 개인 뿐만 아니라 소속 청년근로자에게 주거 공간 제공을 원하는 중소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제2조에 따른 평균임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되고,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법 시행령'제7조에 따른 평균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의 경우 소속 청년근무자만 입주가 가능하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대전청년하우스는 숙식 해결만을 위한 단순한 기숙사가 아닌 입주자들이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활용해 네트워킹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숙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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