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3일 국회에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왼쪽)을 예방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3일 국회에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왼쪽)을 예방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대덕구 핵심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박 청장은 이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연축혁신도시를 기후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마트도시를 대덕구의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박 청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도 건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축혁신도시 지정으로 대덕구의 분위기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주민행복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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