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와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청주미동산수목원에서 브라운 백미팅 모습.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와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청주미동산수목원에서 브라운 백미팅 모습.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보은소방서는 지난 13일 청주미동산수목원서 보은소방서와 청주동부소방서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과 행정업무 협력증진 방안을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가졌다.

특히 브라운 백 미팅이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자유스러운 분위기에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방식으로 경직된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고 생산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수평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미팅은 인접소방서간 행정업무 노하우 공유 및 소방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공감대 형성 재난현장기관 간 협력에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자유로는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인접소방서간 재난대응협력을 통해 항상 준비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보은소방소와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브라운 백미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소와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브라운 백미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