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창(사진 오른쪽) 대동EV(주) 회장은 11일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사랑나눔 물품으로 대형 청소기 12대를 기탁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김영창(사진 오른쪽) 대동EV(주) 회장은 11일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사랑나눔 물품으로 대형 청소기 12대를 기탁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대동EV(주)는 지난 11일 보령 주포2농공단지에서 김영창 회장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사랑나눔 물품으로 대형 청소기 12대 싯가 5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된 청소기는 주포2농공단지 입주과 시에 전달되며,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 및 체육시설물 관리에 활용키로 했다.

대동EV(주)는 올해 2월 보령시와 오는 2022년까지 50억 원을 투자해 7425.8㎡의 면적에 공장을 조성키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토지 및 공장 매입 14억 원, 기계설비 등 15억 원을 투자해 1차 가동하고 연간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2022년까지 공장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아주자동차 대학과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농업기계와 전기차, 농기계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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