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탐구와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대통령상에는 △학생부 `우리은하대표팀(대전 갑천중 윤세현·이유진·전영서 학생)` 위도에 따른 달의 모양 변화-관찰자의 시선을 적용한 원리 이해 프로그램 개발 작품 △교원·일반부 `STEAM팀(복내초 박은영·나주중앙초 양우철 교사)` SW융합 산소·이산화탄소 기체생성·반응 실험장치 개발 작품이 각각 뽑혔다.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 `여수종고중 강근우 학생` 물 땡땡이의 맞춤형 생존 전략과 로봇 적용에 대한 탐구 작품 △교원·일반부 `바우돌리노팀(대전동신과학고 윤석민·대전과학고 곽혜정 교사)` 가시광 통신 실험장치 개발·적용`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앞서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지난 1-9월 지역 예선대회에 5개 부문 2209점의 작품이 출품, 이 가운데 총 273점이 전국 본선대회 작품으로 선정됐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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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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