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하 공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실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안전한 환경에 대한 최고경영자 의지와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현장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한다. 공단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19년 연장심사를 통해 2022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임직원 예방접종 실시, 사고사례 전파, 시기별 시설점검,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CFMS) 구축·운영 등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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