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 청렴 수기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국립생태원 청렴·반부패 강조 주간`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보직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접수된 청렴수기는 외부 청렴시민관 평가 등 2번의 심사를 통해 출품작품의 주제적합성, 전달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최태영 복원연구실장의 `목숨만큼 소중한 청렴`은 계약 업체의 유혹을 뿌리치며 소신을 지킨 경험을 서술하며 청렴의 소중함을 잘 그려냈다.

국립생태원은 선정된 청렴수기를 △내부 게시판 공유 △원내 방송 송출 등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직원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반부패, 갑질근절, 공직기강 등 청렴의지에 메시지를 전직원들과 적극 공유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설 방침"이리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