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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이용규와 재계약 불가 통보

2020-11-05기사 편집 2020-11-05 16:26:58      임용우 기자 wi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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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5일 외야수 이용규에게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을 통보했다.

이날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정민철 단장이 직접 이용규와 면담을 가져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한화와 2+1년 계약을 했던 이용규는 2년 계약기간을 끝으로 한화를 떠나게 됐다. 사실상 방출인 셈.

김태균의 은퇴와 함께 고참 선수들의 방출이 예상되긴 했지만 이용규는 의외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시즌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대표이사와 감독이 물러나기도 했던 한화에서 이용규는 올해 타율 0.286을 기록하며 32타점 60득점 17도루를 기록하며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더욱이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3년 기아타이거즈를 떠나 한화에 자리잡았던 이용규는 올시즌까지 1850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 관계자는 "구단이 리빌딩을 목표로 세우며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이 리빌딩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용규 이외의 고참급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예상된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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