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가 4일 대전지역 다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모금회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CNCITY에너지가 4일 대전지역 다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모금회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CNCITY에너지가 대전지역 다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난해 11월 이후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CNCITY에너지는 법인 성금과 지난 2003년부터 법인 매칭그랜트를 통해 매년 5000여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인규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방면으로 나눔신청을 이어가며 누적 성금은 8억여 원에 달한다.

황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수해피해 등으로 많은 분들이 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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