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1963년에 설립된 단체로 소방동요 경연대회·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4개대 소년단원과 지도교사 총 75명이 참석하였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발대식 후 소년단 어린이들이 평소 소방관에게 궁금했던 내용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고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철호 예방교육팀장은 "어린이들이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화재 예방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원과 가정에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미래안전 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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