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국환경공단은 3일 오후 3시 시청 창의실에서 자원순환분야 업무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순환자원정보센터 시스템 이용을 활성화하고, 환경공단은 업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시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은 "자연과 인간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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