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의류학전공 박규리 학생이 2일 제21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의류학전공 박규리 학생이 2일 제21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의류학전공 재학생들은 2일 `제21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학년 박규리, 함미연 학생은 각각 대상과 창작의상부문 특선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채복성 학생은 창작의상부문 입선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규리 학생은 `두석린갑(豆錫鱗甲)`이라는 조선시대의 갑옷을 제작했다. 용의 비늘모양의 놋쇠재질의 갑옷을 섬세하게 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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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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