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친절 공무원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친절 공무원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국악문화체육과 홍성운(행정 8급), 안전관리과 신명철(행정 7급), 농업기술센터 박성준(농촌지도사) 주무관 등 3명을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국악문화체육과 홍성운 주무관은 사소한 민원이라도 귀를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찾아가 민원처리를 처리했다. 또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종교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안전관리과 신명철 주무관은 노약자 및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친절한 민원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했다. 공명정대하게 민원을 응대하는 등 신뢰받는 공무원상 구현에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성준 주무관은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인 교육시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꼼꼼히 준비했다. 남다른 봉사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박세복 군수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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