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고용 창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사업으로 2020 창업박람회 `소담소담 프리마켓`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고용 창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사업으로 2020 창업박람회 `소담소담 프리마켓`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고용 창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사업으로 2020 창업박람회 `소담소담 프리마켓`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관내 여성창업자 등 총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등 창업 제품을 전시 판매했다.

또한 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부스가 마련돼 창업 컨설팅 및 방역·방제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서도 직업상담도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재)충남일자리진흥원 전문 강사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무료 체험과 풍선아트 및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병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솜씨를 살려 소소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그마한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및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이 주최로 이번 행사를 유치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여성 창업자들에게 상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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