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인화반 국전 입상 장면=부여도서관 제공
서예문인화반 국전 입상 장면=부여도서관 제공
[부여] 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에서 운영하는 명인문인화 반 학습자들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도서관에 따르면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유순옥, 최윤옥 학습자가 입선의 여예를 안았으며 △보령 서예 전람회 우수상 최윤옥, 특선 설원설주, 입선 이재온 등 7명,△군산 새만금 서도 대전 특선 나순임 등 7명, 입선 설원설주 등 8명 △대전서도대전 우수상 유순옥, 특별상 나순임, 특선 박종선 등 3명, 입선 이숙자, 설곡, 김연화 등 8명이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명인문인화 반은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습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개별학습(강사 최명규/신만큼 한중문화원 부원장)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최명규 강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습자들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어서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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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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