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유성구 관평동에 대기오염측정소 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 지역에는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함께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다. 이번에 설치된 측정소는 서부권역 측정망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11개 항목을 측정한다. 지역내 대기오염측정망은 동부권역 5곳(성남동·문창동·읍내동·문평동·대성동), 서부권역 5곳(둔산동·정림동·구성동·노은동·상대동), 도로변측정망 2곳(대흥동·월평동) 등 모두 12곳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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