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이 지난달 30일 후원물품을 가득 실은 택배를 배달 받았다. 사진은 신상만 청안면장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청안면이 지난달 30일 후원물품을 가득 실은 택배를 배달 받았다. 사진은 신상만 청안면장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청안면이 지난달 30일 후원물품을 가득 실은 택배를 배달 받았다고 밝혔다.

청안면에 따르면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네패스라웨(대표 이병구)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청안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보내온 것이다.

선물꾸러미에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김, 참치, 갈비탕 등의 식료품과 비타민, 마스크 등이 담겼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주)네패스라웨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건강음료 지원, 현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안면을 지원하고 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네패스라웨처럼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업체를 지역에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면에서도 네패스라웨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대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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