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미국 머콤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2020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광고,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개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신뢰성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연간 보고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갤럭시 어워즈에 참가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연간보고서 부문의 지속가능성 섹터에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차지한 한국타이어의 2019-2020 CSR 보고서는 고객만족과 품질경영,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한국타이어는 갤럭시 어워즈 뿐만 아니라 유수의 세계적 권위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CSR 보고서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인정받는 LACP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매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KRCA(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등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