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안전한 우리집에서 참여하는 교통문화 행사로
참여자는 자택에서 PC나 핸드폰을 이용해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 후 실시간으로 그린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http://먼저가슈.kr)에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19일 참가접수와 23일 사전접속 테스트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00여 명은 31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림 주제는 트램·버스·택시·자전거 등 공공교통수단과 사람이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이다.
대전시는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의 별도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 상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의 사용·소유권은 대전시와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으로 귀속돼 교통문화 홍보의 공익목적으로 활용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마스코트 `가슈~`와 함께하는 게임, 실시간 인터뷰, 참여후기 추첨 등 참가자 및 부모님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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