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 시상 장면. 왼쪽부터 김시연 주무관, 김지범 보건위생과장, 강민양 주무관, 송애영 주무관, 이효민 주무관. 사진=서산시 제공
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 시상 장면. 왼쪽부터 김시연 주무관, 김지범 보건위생과장, 강민양 주무관, 송애영 주무관, 이효민 주무관.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충남 도서관 강당에서 2020년 도내 결핵관리 추진 실적평가를 통해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결핵 신환자 치료성공률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자 치료완료율 △검진자 잠복결핵 치료 실시율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시는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실시율과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100%를 달성하는 등 6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핵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없는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