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충남 도서관 강당에서 2020년 도내 결핵관리 추진 실적평가를 통해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결핵 신환자 치료성공률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자 치료완료율 △검진자 잠복결핵 치료 실시율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시는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실시율과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100%를 달성하는 등 6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핵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없는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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