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대1 결연어르신 전달 미역국 조리하는 모습=계룡시새마을부녀회 제공
3. 1대1 결연어르신 전달 미역국 조리하는 모습=계룡시새마을부녀회 제공
[계룡]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28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미역국을 조리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위해 15명의 부녀회원이 15명의 홀몸 어르신과 1대1 결연을 맺고 △안부 묻기 △말벗 되어드리기 △집안 청소 △생필품 및 반찬 제공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윤경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끓였다"며 "앞으로도 결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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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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