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윤주현 회장의 할머니가 의당면 율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인 인연이 되어 봉사단체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해 마을 어르신 20여명에게 이발과 염색 등 최선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오 이장은 "매년 율정리에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주신 Good 미용봉사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당면 어르신들게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Good 미용봉사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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