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28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산업 규제 개선을 위해 중소협력사와 소통하기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는 28일 대전 사옥에서 '기업성장응답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철도는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도록 사옥 1층에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규제 혁신과 중소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민원처리를 담당하며, 철도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철도는 민원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원천 차단하고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익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국 기업성장응답센터장은 "센터 출범을 계기로 한국철도는 규제 혁신의 주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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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응답센터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민원처리를 담당하며, 철도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철도는 민원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원천 차단하고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익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국 기업성장응답센터장은 "센터 출범을 계기로 한국철도는 규제 혁신의 주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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