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명 회장과 협회 임원 등이 28일 세종시 연서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8호점 준공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공
이호명 회장과 협회 임원 등이 28일 세종시 연서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8호점 준공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28일 세종시 연서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8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호명 회장과 협회 임원들, 세종시 운영위원회 김선태 위원장과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수도건설 유성근 대표이사, 노블레스디자인 남궁백합 대표가 집 고치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세종시 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7월 9일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시작해 이날 38호점 대상자인 윤운구 씨에게 새 보금자리를 전달했다.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으로 안전하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며 "소외된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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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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