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건립하는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당선작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출품작이 뽑혔다. 당선작은 천안시와 조달청의 기획·설계관리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에 따라 조달청에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창의적 공간배치, 청소년의 니즈반영 노력, 주변과 조화, 안전성, 편리성을 중점으로 심사해 결정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북구 불당동 1507번지에 연면적 1만 69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다. 사업비는 시비 209억 원 등 총 294억 원이다.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공연장, 청소년카페, 프로그램실, 청소년 토론실, 동아리방, 직업체험 공간,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휴게실, 체력활동실, 청소년진로상담실 등으로 구성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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