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활 수기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활 수기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활 수기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은 `유학생활 잘하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제출한 중국 출신 불어불문학과 장용헌 학생이 당선됐다.

우수상은 `MY ADLAM laboratory`이라는 주제로 미래융합공학과 찡응옥란 학생과 경영학과 장명주 학생의 `2년 동안의 나, 그리고 이후의 나`가 차지했으며 그밖에도 영상학과 설아니, 한국어교육학과 응웬티투, 관광경영학과 응웬티투이린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과 관계자에 따르면 수기 공모전은 선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유학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후배 외국인 학생의 성공적인 한국 유학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0학년도 유학생활 수기 공모전은 지난 7월 초순부터 10월까지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많은 학생이 응모하여 심사위원의 심사를 걸쳐 최종 6명을 우수 수기로 선정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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