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서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박우경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27일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 전교조 대전지부는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학습 격차 최소화를 위해 학급당 전체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62.3%가 학급당 학생수가 28-30명이 넘는 과밀학급"이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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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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