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방안 논의 및 청렴문화 확산 다짐

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26일 대전시의사회, 대전시한의사회 등 대전 지역 5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에 이어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지원 제공
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26일 대전시의사회, 대전시한의사회 등 대전 지역 5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에 이어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26일 대전시의사회, 대전시한의사회 등 대전 지역 5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에 이어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선별집중심사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의료자원 신고 유의사항 △ 잠자는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 △ 청구오류 점검서비스 이용 안내 등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대전지원과 의약단체장들은 `부정부패 OUT·공정사회 UP` 문화조성을 위해 `청렴공동서약서`에 서명·교환하는 등 청렴한 세상 만들기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계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즉시성 있는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전지원과 의약단체의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높이고 다짐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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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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