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의견을 채택해 제안자에게 열차 운임 할인쿠폰(50%)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30일부터 `고객의 소리(VOC)` 접수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기존 주소와 전화번호 등 4가지 개인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해 주소, 휴대전화번호,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 중 2가지만 입력하면 바로 민원을 접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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