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남 예산에서 30대 남성(예산 6번)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예산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특별휴가를 받고 서울 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타지역 장례식장 방문 후 일주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한 내부 지침에 따라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으며, 출근을 하루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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