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이승민 교수을 초청해 우리 고장 로컬푸드를 활성화 및 어린이 편식개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저당·저염 어린이 건강간식을 만들었다. 사진=공주대 제공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이승민 교수을 초청해 우리 고장 로컬푸드를 활성화 및 어린이 편식개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저당·저염 어린이 건강간식을 만들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는 `우리고장 로컬푸드를 활용해 위생·영양·안전·건강!`이란 주제로 공주대 비젼하우스 18층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개선과 영양증진을 목적으로 2020년 학부모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의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이승민 교수을 초청해 우리 고장 로컬푸드를 활성화 및 어린이 편식개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저당·저염 어린이 건강간식을 만들었다

건강간식 저당메뉴 요리실습은 `단호박샐러드&샌드위치, 단호박젤리`와 저나트륨 메뉴로 `버섯장아찌`를 시연하고 학부모들이 요리실습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어린이 편식의 원인과 지도방법`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 지역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활용해 편식개선을 위한 접근방법 나트륨과 당을 줄인 어린이 건강간식 만들기의 실습으로 이루어 졌으며 편식개선을 위한 접근방법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 학부모들 간 경험 및 사례에 대한 정보 제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윤혜려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편식개선 및 식습관 지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어린이간식에서 자주 접하는 나트륨과 당을 줄임으로서 어린이들의 식습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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