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원실 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해 27일 오전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익히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민원실 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해 27일 오전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익히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민원실 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익혔다.

직원들은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민원응대 시 직면할 수 있는 심정지 및 응급환자 발생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실습훈련에 임했다.

이날 직원들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방남조 강사를 초청, 응급상황 속에서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첫 4분 동안 취해야 하는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히면서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임장빈 민원봉사실장은 "인명구조 교육은 민원인들이 예기치 않은 위험에 처했을 때 직원들로 하여금 지체 없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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