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은 2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혁신적 교육브랜드인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은 2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혁신적 교육브랜드인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은 26일 혁신적 교수법을 실천한 교원들에게 주어지는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은 대전대의 혁신 교육 브랜드로, 학습자 활동과 의사소통 등 교육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과목에만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이날 인증된 교과목은 17개이며, 이 과목들은 3년간 폐지 없이 유지된다. 학생 평가 기준도 절대 평가로 전환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DJU-ACT 교수법을 실천과 인증 받은 교원 21명이 참석했다.

이종서 총장은 "교과인증은 학생 상호 작용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의 질을 제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과인증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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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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