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초 양궁부 김동욱·고은찬·강우빈(5학년), 이지혁(6학년)학생은 지난 15일 열린 양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단체 종합 우승했다.
특히 김동욱, 고은찬 학생은 35m 개인전에서도 공동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장인 이지혁 학생도 2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부지원청은 대전서부초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롭게 단장한 양궁장을 둘러봤다.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훈련시간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전국대회 단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